소비 늘면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프로그램 완벽 가이드
오늘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상생페이백'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소비자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환급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럼, 상생페이백이 무엇인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마련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이 증가한 소비자에게 최대 30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생페이백 홈페이지
https://xn--3h3bl7foc243a8lq.kr/
상생페이백
상생페이백
xn--3h3bl7foc243a8lq.kr
상생페이백 신청대상
상생페이백의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우선, 신청자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하며, 지난해 카드 소비액보다 증가한 금액에 대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부의 지정된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환급금액
상생페이백의 가장 큰 특징은 ‘전년도 카드 사용 실적’과 비교해 환급이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참여자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더 많이 소비하면,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지난해 카드 소비실적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소비실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9월 15일 신청자 기준, 신청완료 후 2일인 9월 17일부터 작년 월평균 소비액 확인가능)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소비가 100만 원이었던 사람이 올해 10월에 130만 원을 쓰면, 증가분 30만 원의 20%인 6만 원을 다음 달 15일에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한도는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총 30만 원입니다. 이처럼 상한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매월 꾸준히 혜택을 누리면 적지 않은 금액이 쌓이게 됩니다. 환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이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약 13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도 5년으로 넉넉합니다. 환급 시점은 9월 실적분은 10월 15일, 10월분은 11월 15일, 11월분은 12월 15일에 각각 지급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방법
상생페이백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온라인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신청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전용 누리집(상생페이백.kr)’에서 진행됩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서 지난해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어, 해당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도록 운영됩니다.
예컨대 출생연도가 1이나 6으로 끝나는 사람은 월요일, 2나 7은 화요일과 같이 신청 요일이 나뉩니다. 이는 초기 과도한 접속을 막기 위한 장치로, 9월 20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국민·우리·농협은행 등 오프라인 창구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오프라인 신청은 온라인보다 기한이 짧아 11월 28일까지입니다. 신청 후에는 본인의 카드사가 실적을 산정해 환급액을 계산하고, 정부는 이를 확인해 다음 달에 지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청자가 따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크지 않지만, 본인 명의의 카드 사용만 인정되고 가족카드나 법인카드는 제외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또한 결제 취소 시 환급액에서 차감되거나 매입 지연이 발생할 경우 다음 달로 이월되어 지급되므로, 환급 시기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30만원 환급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상생페이백
상생페이백을 통해 환급받은 소비자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해 카드 소비액이 100만 원이었던 소비자가 올해 9월 카드소비액이 130만 원이라면, 30만 원(지난해 카드소비액 - 9월 카드소비액) 의 20%인 6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소비실적
백화점, 대형마트, SSM, 직영 프랜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결제,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방식 등은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즉, 제도의 취지에 맞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만 인정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소비자가 의도적으로라도 소상공인 매장을 찾게 하는 효과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정책의 목적에 충실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현금, 계좌이체, 간편결제, QR결제, 상품권 등 카드외 수단으로 결제한 경우에도 소비실적에서 제외합니다.
소비액 산정시 제외 사용처
상생페이백 프로그램은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재원 소진시에 조기종료될 수 있으니 여러분도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소비를 늘려서 환급 혜택을 받아보세요! 💰